뛰어난 두통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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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약초 2021-07-13
나는 비단풀 예찬론자다. 고택의 너른 마당에서 서너개 발견한 이래, 스스로 퍼져서 제법 많은 양의 비단풀을 말리고, 발효액 담고, 가루내어 먹기도 하면서 그 효능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이다.
도시에서는 아스팔트 없는 땅을 찾아 보기가 힘들어 져서 아스팔트 사이에서 발견된 비단풀은 효능면이나 식용하려고 할때 불결한
마음때문에 채취가 불가능하다.
항상 두통에 시달리던 나는 민간요법을 알게 되면서 약초박사 최진규씨의 책을 읽게 되었는데 최진규씨가 비단풀을 발견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었다.
채취해서 갈무리 한 다음 먹어보니 오랫동안 고질병처럼 붙어다니던 두통이 나았고 그후 상비약처럼 가루로 만들어 먹고 있다.
최진규씨가 찾아낸,일생을 암 치료법 연구에 바친 어느 외국 교포 한테서 모든 암을 귀신같이 고칠 수 있는 신비로운 약초가 있다는 말을 듣고 갖은 고생끝에 찾아낸 약초가 비단풀인 것이다
비단풀을 채취해서 깨끗이 세척해 채반에 널어 물기를 말려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말린 비단풀을 하루에 5-12g을 달여서 하루에 두세번 나누어 복용한다.
꿀에 재워 발효액을 만들어 두고 복용해도 되고, 가루로 만들어 복용해도 거부감 없는 맛이다.
비단풀은 항암작용과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등이 뛰어나서 갖가지 암, 염증,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장질환, 악성두통, 정신불안증 등에 두루 쓸수 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피가 나는 것을 멈추며 젖을 잘 나오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도 있다.
세균성 설사, 장염, 기침으로 목에서 피가 넘어올 때, 혈변, 자궁출혈, 외상으로 인한 출혈, 습열로 인한 황달, 종기 종창 타박상등으로 붓고
아픈것을 치료한다.
위가 거북하고 배에 가스가 차는 것, 두통, 비염, 치질에도 효과가 좋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독성은
전혀 없다.
비단풀은 단방으로 쓰는 것이 좋으며 복용법도 쉽고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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